🐕‍🦺루이1세

오늘의 방과후 수업 ㅋㅋ 요거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?? 엄마한테 보여주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들고왔을 우리아들?? "오늘은 뭐 만들었어?"하며 상자를 열어보니 정말 너무 귀여운거예요~ 빵 터졌어요~ㅋㅋㅋㅋ 초등학교 5학년..? 사춘기인양 굴때도 많지만.. 아직은 너무 귀여운 우리 아들입니다??

오늘은 아들이 방과 후 수업 '생명과학'수업을 통해 '폼폰형 국화'를 심어서 왔네요~ 국화는 들어봤어도 폼폰형 국화는 첨 들어본지라.. 검색을 통해 찾아봤어요~? 가을의 전령사인 국화 중에서도 가장 자주 접하는 것이 소국인데.. 원예종으로 많이 개량된다고 합니다. 소국은 꽃 모양을 기준으로 '폼폰형, 아네모네형, 스프레이형'으로 구분됩니다. 이중에 저희 아이가 심어 온건 폼폰형 국화 ?? 폼폰형 국화는 일명 '퐁퐁 국화, 팡팡 국화, 폼폰 국화'로 불리는 꽃이에요~ 너무 ㅇㅖ쁘겠지요~~? 아직은.. 뭐가 피긴 할라나?..ㅎㅎ 할 정도로 아무것도 보이진 않지만.. 곧 10월이 되면 핀다고 하네요~?? 은근히 기다려지네요~

오늘은 아들에 방과 후 수업인 "요리교실"이 있는 날이에요~ ㅋㅋ 은근 제가 더 기다려지는 날이 되었네요~ ?? 저번 주에는 피자를 만들어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~?? 오늘도 방과 후 수업이 끝나고 요걸 만들어 오면서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얼마나 설레 했을지~ㅋㅋ 아들에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? 뭘 만들었냐? 물어도 집에 가서 보여주겠다며..?? 안알려주더라구요~ㅎㅎ 오늘은 "호박송편"을 만들어왔네요 깜짝 놀랐어요~ 너무 이뿌지 않나요? 진짜 호박처럼 생겼어요~ㅋㅋ 어디 틀에다 넣은 줄 알았는데~ 차근차근 설명해주기를..ㅎㅎ 반죽된 떡에다 고명을 넣고 동글동글 말아서 호박씨를 꽃고 "이쑤시개"로 모양을 냈다하네요~ 신기신기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밴드에 올려주셨네요~ 귀여워 귀여워 ???? 이렇게 ..

코스트코에 연어가 그렇게 유명하더라구요~ㅎㅎ 그래서 저도 한번 사 와봤어요 ? 막상 사 오긴 했는데.. 뭘 해 먹어야 할지 막막하던 중 연어초밥을 만들어봤어요 ? 사실 만드는데 별거 없긴 했는데.. ㅎㅎ 맛있더라구요~ 까다로운 아들 입맛에도... 맛있다고 칭찬받았어요~ 코스트코 연어!! 엄청난 양이던데.. 모두 소분해놨어요~?? (소분... 너무 좋아요~ㅋㅋ) 앞으로 연어초밥, 연어샐러드, 연어덮밥, 연어 볶음밥.. 마구마구 많이 해 먹을 수 있겠네요 ?

오랜만에 식빵으로 피자를~ 토핑 재료라고는 별다른 게 없고요~ 불고기 남은 거 + 햄 + 양파 +청양고추 등등..ㅎㅎ 식빵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른 다음 위에 재료를 얹고 모짜렐라치즈를 뿌려주었답니다 청양고추는 처음 올려봤는데요~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더라고요~

안녕하세요~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덥죠~ 오늘은 어제 포장해서 먹었던 참지회를 참치회 덮밥을 만들어 먹었어요??? (저희는 포장해온것을 한두번 덮밥을 해먹기위해 소분해놔요^^) 따뜻한 밥에 참치회+단무지+무순 모두 잘게 썰어서 담고~ 날치알과 초장..끝 순식간에 쓱싹!! 다 먹었네요~ 왠지 참치회를 먹으면 담날까지 걱정없이..ㅋㅋ 일석이조같은 느낌..ㅎㅎ

어디서 먹어봤는지 모르겠지만.. 갑자기 아들님이 누룽지를 보더니 설탕에 묻혀달라고 하더라고요~ㅎㅎ 학교에서 간식으로 먹어봤나 봐요~ㅋㅋ 저희 어릴 적.. 엄마가 종종 해줬잖아요~ 이러면 나이대가 짐작이 될라나요?ㅎㅎ 제대로 튀겨줄라고 튀김기를 꺼내고 빠싹 튀겨줬네요~ㅎㅎ 마무리 설탕도 뿌려주고~ 누룽지 그냥 먹으면 딱딱하지만 이렇게 기름에 튀기면 바삭해져요~? 정말 맛있는 간식이네요~ㅎㅎ 추억이 새록새록.. 엄마가 해줬던 그 맛을... 입이 기억하네요~

나이가 점점 들어서일까요? 잠시 신호를 대기하던 중 하늘을 보니.. 이렇게나 구름이 이쁠수가 !! 잠시 멈춘 시간.. 사진을 찍었네요? 사진의 기술로는 담아내질 못했지만~ 아름다웠어요~? 요즘 색색들인 꽃들도 예뻐 보이고~ㅋㅋㅋㅋ 왜 이럴까요?ㅎㅎ 나이 들었다는 증거겠죠? 이것 또한 아름다운 현상이라 생각할래요~? 항상 이렇게 맑은 날만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.. 우리 마음만큼은 항상 맑음! 해요~?

오늘 정말 감동의 날이에요? 코로나19로 힘들지 않냐며...? 지인으로부터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받았어요?? "당신의 하루가 언제나 행복하기를.." 넘나 맛있어 보여서 이걸 어떻게 먹나요? 너무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준.. 정말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. 정말 힘이 나네요~ 코로나19로 정말 많이들 힘드시죠? 그래도 아직도 이런 따뜻한 사랑 덕분에 힘이 납니다!! 저도 먼저 이렇게 다가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?

뜬금없이 신랑이 오늘은 '오리훈제'가 먹고 싶다더라고요? 그래서 준비했습니다!? 저도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~?? 저는 오리훈제와 팽이버섯 그리고 엄마가 직접 농사해서 기르신 파를 함께 구워먹었어요~ 파도 저렇게 구워먹으니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?? 또 훈제오리는.. 이렇게 쌈무에 싸먹어야겠죠???? 쌈무에 같이 싸먹기위해 파프리카와 부추도 준비했어요? 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..ㅋㅋ 정말 안맛있을수가 없는 조화였어요~??? 오랜만에 훈제오리는 어떠신가요? ???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