?"긴급구호" 네팔에 놓인 사랑의 다리..국제위러브유(회장 장길자)

네팔 시골 마을에 놓인 사랑의 다리

안녕하세요~잇님들^^

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자제되는 가운데.. 힘드시진 않나요?

우리 조금만 힘내보아요(❁´◡`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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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드릴 국제위러브유 소식은요~

네팔에 전해진 사랑의 소식이에요~?

2015년 네팔은 큰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도 있었고

소식을 듣는 저도 많이 걱정되고 놀랐었는데요{{{(>_<)}}}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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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소식은 네팔 지진 전에 행해졌던 소식인 거 같아요~

따뜻한 소식이니.. 잇님들~ 함께 나누어요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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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타하리 시 슈리중가 마을에 ‘위러브유’ 다리 건설

2015년 5월 28일,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(Itahari) 시 슈리중가(Shree Junga)

마을에서 ‘위러브유’ 다리 완공식이 개최됐습니다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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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에는 김점기 위러브유 네팔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레와티 라완 반다리(Rewati Rawan Bandari)

이타하리 국회의원, 파슈 파티 카티와다(Pashu Pati Khatiwada) 이타하리 시장,

마을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습니다.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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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의 집중호우로 매년 극심한 피해를 입어 왔습니다.

특히, 네팔 순사리는 상습 수해지역으로, 2008년에는 순사리의 반타바리 마을 수재민들에게

위러브유에서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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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2014년 7월 말, 폭우로 순사리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

다리가 붕괴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,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.

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 약 1천5백 명의 농촌 마을 슈리중가에서

이타하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 되는

주요 도로지만 비용 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졌습니다.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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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붕괴로 지름길이 사라져 먼 거리로 돌아서 다녀야 했던 마을 주민들은

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.(┬┬﹏┬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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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국제위러브유(회장 장길자) 한국 본부는 2014년 12월 1일,

서울특별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‘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’를 통해

네팔 측에 텡그라 강 다리 건설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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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

이후 신속하게 추진되어 1월1일부터 4월 6일까지 길이 9미터,

넓이 5미터에 이르는콘크리트 다리가 건설되었고

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 이름을 따 ‘위러브유’ 다리로 명명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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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공식은 같은 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2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

한 달가량 연기돼 5월 28일에 열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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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10시 20분경, 지진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은

네팔 국가 제창과 내빈의 감사 인사로 이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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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와티 의원은 “튼튼하고 좋은 다리를 건설해 준 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”고 치하했습니다.

파슈 파티 이타하리 시장도 “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를 지원해줘

대단히 감사하다”며 위러브유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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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러브유에서도 다리 건설에 수고한 건설 소장과, 물심양면 협력해준

슈리중가 마을 발전회에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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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노즈 차우다리(Manoj Chaudhari) 슈리중가 마을 회장과 주민들은

“위러브유 덕분에 마을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”고 기뻐했습니다.

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증서 전달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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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4월 25일 네팔 지진 이후 국제위러브유(회장 장길자)는 구호품 기증,

구호활동 자원봉사 등 다각도로 네팔 지진 피해민들을 돕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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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 이타하리 시에 놓인 ‘위러브유’ 다리도 그 이름처럼

한국과 네팔, 시골과 도시,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의 다리가 되어,

자연재해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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